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 (문단 편집) == [[자유주의 페미니즘]]과의 관계 == 고전적인 자유주의 페미니즘, 즉 일명 [[서프러제트]]와는 많이 갈등했었다. 왜냐하면 서프러제트는 상류층 여성만을 위한 페미니즘을 지향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서프러제트 때 독일의 마르크스주의자이자 정치인이었던 [[로자 룩셈부르크]]의 말을 보면, 이를 잘 엿볼 수 있다. >“‘남성 특권’에 맞선 투쟁에서는 사자처럼 행동하는 부르주아 여성들은 대부분 참정권을 얻고 나면 보수적이고 종교적인 반동 진영의 유순한 양이 될 것이다.” >---- >[[로자 룩셈부르크]] 물론 현대의 자유주의 계열([[전미여성기구]] 등)과 교차 계열은 래디컬 페미니즘의 급진성과 19세기~20세기의 [[자유주의 페미니즘]]의 상류층 중심 페미니즘이라는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해, 블랙 페미니즘이나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 등 많은 분파의 페미니즘을 수용했기에 아래의 래디컬 페미니즘에 비해선 비판이 매우 덜하다. 오히려 리버럴 페미니즘이나 상호교차성 페미니즘의 경우에는 '''낙태권 쟁취나 여성에 대한 사회보장 확대와 같이 여성 노동인민의 이해관계 증진에 도움이 되는 이슈에 관해서라면 부분적으로 협력할 수도 있다'''고 여기며 실제로 그렇게 한다. 한국사회에서 하도 래디컬이 페미판을 다 먹어 버려서 그 해악이 무지막지한 통에[* 래디컬이 페미판을 장악한 결과 여혐세력이 자기네들 행태에 정당성을 부여함은 물론이고 낙태권이나 고용 및 임금차별 철폐와 같은 여성운동의 과제를 제시하는 것조차도 메갈몰이의 리스크를 떠안을 판이 되어 버렸다...][* 2020년 기준 불과 20년도 안 되는 기간 동안 여성해방론이 퇴색돼 버린 것이다. 이 원인은 학생 [[운동권]]의 전반적인 쇠퇴와도 맞물린다.] 마르크스주의 여성해방론이 졸지에 페미니즘 비판 이론의 일종처럼 되어 버리긴 했는데(...) 물론 리버럴이나 상호교차성 페미니즘도 부르주아 페미니즘이기에 그것도 그것대로 비판하기는 하지만, '''특정한 개별 이슈에 대해서는 제한적으로 공조할 가능성'''을 엄연히 항상 열어 두고 있다는 점에 유의할 것. 이를 공동전선이라고 하는데 여성운동뿐만 아니라 마르크스주의 사회 운동의 기본 방법론 중 하나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